시민행복추진단‘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가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13일 박정희대통령생가, 왕산허위선생 기념관을 방문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실시하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시민이 직접 생활민원 및 주요시책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시민의 눈으로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프로그램으로, 이번 현장투어는 박정희대통령생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선정 방문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행복단 2팀(팀장 문동배)은 해당부서로부터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했다.
특히, 디자인프로세서를 통한 생활불편 개선 및 해결방안을 찾는 공공디자인교육을 실시해 행복단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투어의 의미가 크다.
한편, 지금까지 환경자원화시설 등 13개소를 방문해 시민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을 149건을 발굴하고, 해당부서에 보고서를 제출해 시정에 반영된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