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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체장애인 재활의지 북돋우는 계기 마련..
사람들

지체장애인 재활의지 북돋우는 계기 마련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4 17:51 수정 2015.10.14 17:51
제24회 영주시 지체장애인 자립실천대회 개최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회장직무대리 윤세욱)에서는 14일 오전 11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영주시 지체장애인 자립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모여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댄스 및 색소폰 공연 후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 축사  등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로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장주일 강사로부터 유익한 교통안전 교육과 경품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유도하며 영주시 지체장애인들의 사기 진작으로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므로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장애인들이 행복한 영주건설을 위하여 6,000백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 체육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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