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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실 어디? 헤매지 않아도 돼”..
교육

경북교육청 “교실 어디? 헤매지 않아도 돼”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4/18 18:34 수정 2024.04.18 18:35
전국 첫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을 개발해 늘봄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도내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경북 온누리 늘봄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늘봄지원단은 이영호 단포초(영천) 교감 선생님을 중심으로 학기 초 1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이 신청한 늘봄 프로그램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늘봄시간표 프로그램’을 제작해 현장과 공유하게 됐다.
영천 단포초등학교에서 늘봄시간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더 이상 자기 강좌 시간과 교실을 몰라서 헤매는 사례는 없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 준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함께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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