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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에서는 초보 운전자도 안전하게 잘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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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는 초보 운전자도 안전하게 잘 달려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5 15:57 수정 2015.10.15 15:57
구 국도25호선 및 시내 주요도로 차선 퇴색구간 재도색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관내 전역 낡고 퇴색되어 시인성이 불량했던 노후차선을 총 사업비 7억6천6백여만 원을 투입하여 도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대상구간은 구 국도 25호선 및 3,4공단 내, 산업도로, 국도33호선, 무을면 시도 9호선, 사곡동 등 시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등 150여개소이다.
특히 국도33호선 지산동구간, 3,4공단 내 주요도로, 산업도로 등의 구간은 야간 비가 내릴 때 시인성이 뛰어난 우천형 차선도색 공법을 적용해 도색공사를 했다. 우천형 차선도색은 차선도색 시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함께 시공되는 일반 유리알 외 고굴절 우천형 유리알을 첨가해 야간에 노면이 젖어있어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교통행정과 문애록 교통시설계장은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위주로 우천형 차선도색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집산도로와 국지도로, 읍·면지역 도로도 노후·퇴색된 차선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안전한 선진교통행정 구현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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