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화합의 장 기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연일읍 유강 다목적복지회관이 15일 준공식을 갖고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강덕 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복지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유강 다목적복지회관은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남구 연일읍 유강길 50(연일읍 유강리 142-3번지 일원)에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상 2층, 연면적 313㎡의 규모로 완공됐다.
회관 내 지상1층에는 취미교육실과 어르신쉼터, 2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있어 주민들의 교육, 문화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유강 다목적복지회관이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건강·복지 증진,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