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성주교육지원청은 8일 오전 9시부터 별고을 운동장에서 초․중학교 학생선수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 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육상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교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본 대회에서 초․중학교 육상선수들은 학년별, 남,여별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해 트랙경기(80m, 100m, 800m), 필드경기(멀리뛰기, 포환 던지기)에서 학교체육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이 대회를 통해 서로 배려와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하고 떨어졌던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성주의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