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오미자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
사람들

오미자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8 15:49 수정 2015.10.18 15:49
문경시, 공동생활홈 입주식 가져


 
문경시는 지난 16일 오미자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및 공동생활홈 입주식을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로면 적성2리 건강관리실 일원에서 개최했다.
오미자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5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1단계 주요시설은 특산물전시장, 다목적 회의실,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 오미자찜질방, 오미자 터널 등이 건립되었고, 2단계 주요시설은 건축면적 170.19㎡규모의 적성2리 건강관리실, 금곡쉼터 등이 건립되었다.
공동생활홈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사업으로 응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시는 독거노인 5명이 함께 생활함으로 외로움·불안감 감소 등 정서적 측면 뿐 아니라건강·경제·환경·안전 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대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