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정보화 농업은 한국창조농업의 꿈과 희망..
사람들

정보화 농업은 한국창조농업의 꿈과 희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8 15:49 수정 2015.10.18 15:49
전국 정보화 농업인 선산에서 화합한마당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14~15일까지 1박2일 동안 선산체육관에서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농업은 한국 창조농업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2015 한국정보화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SNS 등을 활용해 전자직거래로 본인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국의 정보화농업인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정보문화 교류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으로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증진시키는 현장을 보여주는 날이 되었다.
행사장 외부에는 농촌진흥청 정보화 우수사례 등 ICT 활용 자료전시 및 체험, 각도별 및 구미팜 농산물과 농가공품 전시 및 시식, 야생화 등 볼거리 전시 등 27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이양호 진흥청장 특강, 한국정보화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 및 좌담회, 정보화 우수사례발표, 화합한마당, 체육경기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블로그 즉석 포스팅, 삼행시 이벤트, 농가홍보 동영상 경진, ICT 및 정보화 ○,× 퀴즈 등은 현재의 정보화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과 SNS로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재미와 함께 정보화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10개 도·광역시회, 100개 시·군 지회, 7천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돼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전자직거래로 농식품 제값받기, 6차 산업의 선도적 역할, 더불어 함께 사는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