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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내년에 또 만나요'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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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또 만나요'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9 17:09 수정 2015.10.19 17:09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2015 경북도 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이 17일 폐막했다.
이번 폐막식에는 체험마당(만화그리기, 공예만들기 등)과 공연마당(노래, 댄스 등)을 비롯해 우수동아리 시상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문화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에서 경주 황성공원 일원을 '경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지정하고 상설무대를 설치해 올해로 8년째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관련 전문가, 단체, 기관 등과 연계·협력 하여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토요일 1~2회 청소년문화의 대향연을 펼쳤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 개발은 물론 나아가 소비 지향적이고물질적 가치에 우선한 놀이문화를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바꾸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권경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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