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진행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의 하반기 프로그램인 ‘도자기 속! 상주문화 쏙쏙!’을 상산, 상영초등학교 5~6학년과 상주, 남산, 내서, 함창중학교 1학년 학생 총 813명을 교육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교 1학년 학생 및 초등학생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학예연구사, 상주의 도자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체험활동은 비누를 활용하여 상주에서 발굴된 토기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옛 상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상반기 프로그램인 ‘지도 속! 우리고장 쏙쏙!’에는 관내 상산, 상영, 상주중앙, 성동초등학교 3~4학년 학생 총 691명이 체험활동 등을 통해 상주문화를 이해하는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