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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군, 청도시장 주변 노점상 대대적 정비..
사람들

청도군, 청도시장 주변 노점상 대대적 정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0 16:47 수정 2015.10.20 16:47
농산물판매장 뒤편으로 이동시켜 난전거리 조성

청도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도시장 주변 인도에 운영돼 오던 노점상을 농산물판매장 뒤편으로 이동시켜 운영한다.
그동안 인도 및 출입구에 무분별하게 배치 운영되어 시가지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 및 방문객과 상인들의 안전사고 불안을 가중시켜 왔으나 농산물 판매장 뒤편에 난전 선을 표시하고, 인도 위 노점방지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며, 공무원들의 홍보·계도를 통해 40여개의 노점상을 이동시켜 난전 거리를 조성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전한 난전거리 조성으로 기존 상인과 노점상, 주민 모두가 상생·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인도의 통행과 상습 정체구간 해소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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