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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어류 관찰코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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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어류 관찰코너 인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0 17:56 수정 2015.10.20 17:56
잉어, 비단잉어 등 민물고기 모습 관광객들게게 각광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내 어류 관찰코너가 관광객에서 인기가 절정이다.
10월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의 증가 및 현장학습 인파가 증가하는 가운데, 생태공원 연못 어류 관찰코너 주변으로 자유롭게 대형 군집으로 유영하는 잉어, 비단잉어 등 민물고기 모습이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연생태공원 내 서식하고 있는 많은 물고기는 지난 4월 생태공원의 볼거리 제공 및 예산 절감을 위해 문경시가 세구기 매운탕을 경영하는 권세국(50세)씨의 제안을 받아 들여 어업 활동으로 채집한 물고기와 사비를 들여 구매한 잉어 등 약 500마리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방생했다.
최근에는 양희광(55세)씨가 낚시로 채집한 붕어와 김태한씨가 영강 뱃나들에서 잡은 대형잉어(87cm,약10kg) 암컷 한 마리를 제공 받아 방생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전재원 소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무상 제공를 통해 예산 절감을 실행하고 문경새재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모범사례로 이와 같은 시민의 자발적인 무상 제공 및 재능 기부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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