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권익향상과 책임·알권리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명한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비자정보 전시회를 25일 오전 10시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도지부 1372 구미소비자정보센터주관의 이번 전시회는 소비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문제에 대한 피해를 구제하고 소비자의 권익향상과 책임을 일깨워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를 체득해,
정보화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소비자정보관, 안전정보관, 피해 사례 및 실태관, 식품안전관, 녹색정보관 등 60여 점의 패널 및 시료가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비교전시, 이동상담실 운영, 소비자참여마당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종항 투자유치과장은 "소비자 정보는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힘이므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창조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소비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록하겠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