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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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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토론회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2 14:43 수정 2015.10.22 14:43
지방재정 확충·체납 일소

  영천시(부시장 김병삼)는 지난 20일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체납 일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세외수입 체납관련 8개과 부서장 및 업무담당 등 20여명이 현재 체납세 징수 운영 방법 및 추진사항, 향후 징수대책에 대하여 토의했다.
영천시는 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 압류, 예금 및 봉급 압류와 각 부서별 e-호조통합체납조회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허가, 보조금 및 대금지급 시 수혜를 받는 자에 대하여 체납액을 일괄 징수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59%를 차지하는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을 지방세 체납과 연계한 번호판 영치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더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삼 부시장은 당면한 업무도 많이 있지만 그 마음을 어디에 관심을 두고 일을 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지방재정 수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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