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 품평회서 문경읍 이종렬 농가 후지품종 대상 수상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 문경사과축제의 부대행사로 문경사과 품평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30일부터 사과 중생종 접수와 출품작 심사, 지난 16일 만생종 접수와 출품작 심사를 시작으로 포장심사와 착색, 과형, 당도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21일 문경읍 이종렬(김환희)농가의 후지 품종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만생종 금상부문은 산북면 박의호 농가, 중생종 금상부문은 마성면 김상호 농가가 선정되었으며 은상, 동상 등 총13명의 우수농가를 선정했다
맛과 향,색 등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이 사과들은 2015문경사과축제 기간인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과축제장내 홍보관에 전시하고 있으며 문경사과를 대표하게 된다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진영)주관으로 열린 이번 품평회는 14명의 심사위원이 사과 외관과 당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시상식은 25일 문경사과축제 폐막식에서 하게된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