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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군, 경북관광공사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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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2 16:11 수정 2015.10.22 16:11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 기대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21세기 새로운 관광산업 트랜드와 관광수요에 적극 부응한 경북관광공사의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청도군과 연계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관광상품개발과 효율적인 마케팅활동을 접목시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의 강점자원인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정신문화 자산과 세계유일의 소싸움 경기장과 와인터널, 전국최대규모의 비구니승가대학 운문사, 철가방극장 등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체계화하여 이번 관광업무협약에 발맞춰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격하게 증가해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한 실정으로 경북관광공사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익이 되는 관광상품개발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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