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중앙도서관 도서구입비 기부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총지배인 최선학)이 개관을 앞둔 포은중앙도서관에 도서구입비를 기부했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22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힘을 보태달라고 도서구입비 500만원을 포은중앙도서관에 전달했다.
최선학 총지배인은 "경북최고의 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 정식개관을 축하드리며,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영 포항시립도서관장은 "포은중앙도서관을 향한 관심과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은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기념행사를 갖고 정식 개관을 한다.
하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