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황악예술체험촌은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황악예술체험촌 1주년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5일로 개관 1주년을 맞는 황악예술체험촌은 현재 운영 중인 연필소묘, 캘리그라피 등 5개반 104명의 수강생들의 수업 결과물 전시회로 지난 1년간의 모습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이 곳에서 새로운 취미를 찾았다"며 "앞으로 또 다른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할 것이다"며 황악예술체험촌에서의 경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악예술체험촌은 주민 생활 수준의 향상과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폐교된 신암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