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 발생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한 신고 가능
문경시는 지난 23일 제64회 시민체육대회가 열린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도기주 지부장)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50여명과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한‘안전신문고앱 설치’를 적극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험요소를 즉시 인지해 손쉽게제보할 수 있으며 신고 된 내용에 대해 국민안전처가 원스톱으로 접수·처리하는안전신고 포털로서 스마트폰에서‘안전신문고’를 검색해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주고 사용방법을 설명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전신고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문경시 전 직원도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등에도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범시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각종교육이나 회의 시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김정환 안전재난과장은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가지고 생활 주변을 유심히 살펴본 후 위협요소를 제보하는 작은 행동 하나로도 각종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문경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