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양군, 출산장려 아기탄생 기념나무 운영..
사람들

영양군, 출산장려 아기탄생 기념나무 운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6 17:15 수정 2015.10.26 17:15
나무와 함께 자라는 아이 체험프로그램 개최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4일 낮 12시 20분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삼지연꽃테마공원에서 '나무와 함께 자라는 아이 체험프로그램'을 10세 이하 아동과 부모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아기탄생 기념나무를 지정·운영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함께 나무를 가꾸고 자연에서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써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야생화 화분 만들기, 나뭇잎 탁본찍기, 나무배 만들어 띄우기, 아빠와 함께 나무가꾸기, 느린 우체국 엽서보내기, 잠자리 잡기,  숲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한마당 및 매직쇼로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220명의 아기탄생 기념나무가 심겨져 있는 삼지연꽃테마공원에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양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연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