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관광주간 맞아 포항 나들이 가져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은행 고객센터 직원 75명이 포항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야유회를 가졌다.
이번에 포항을 방문한 직원들은 23일 저녁 9시 포항에 도착해 구룡포 하얀사랑 연수원에서 숙박을 한 뒤 다음날인 24일부터 호미곶 광장을 비롯해 새천년기념관, 등대박물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을 방문했다.
또한,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데 이어 포항운하 크루즈에 승선해 포항의 가을바다 정취를 만끽했다.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은 “가을관광주간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타도시 시민단체와 열차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레일, 여행사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에는 400여명 규모의 전주문화방송 라디오공개방송 참가자 및 김천과 서울 등 소규모 단체들의 포항 관광이 예정되어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