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문경 한우농장서 소 럼피스킨 5두 확진..
사회

문경 한우농장서 소 럼피스킨 5두 확진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10/27 17:48 수정 2024.10.27 17:48
경북도, 양성축 살처분·정밀검사

문경 소재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5두)이 발생했다.
해당농장(한우 59두 사육)은 지난 25일 전신 피부결절, 식욕저하 및 고열 등 증상을 신고해, 가축방역관이 확인 후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양성축 5두를 살처분하고, 동거축 전두수(54두)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해 감염축이 나올 경우 추가로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럼피스킨 의심신고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도내에서 럼피스킨 발생은 지난 19일 상주에 이어 두 번째며, 전국에서는 14번째다.이경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