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수 교육장, 이강덕 시장 면담
포항교육지원청 류필수 교육장이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을 면담하고 그동안 (가칭)우현초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현초는 지난 2011년 9월 교육부로부터 학교설립을 승인 받아 당초 지난해 개교 예정이었지만 학교용지 매입 지연으로 설립이 늦어져 우현1지구 내 4천여 가구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최근 포항시가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 지난 달 30일 토지 소유자인 선원건설(주)로부터 토지사용승낙서를 받는 등 적극적인 중재로 학교 설립이 가능토록 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올 연말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초 착공에 들어가 2017년 3월에는 (가칭)우현초를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