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 방문가구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가구로 생계 및  주거 뿐만이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세대이다.
이날 방문은, 성주읍 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의거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함으로써 실태파악을 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발굴에 더욱더 확고한 의지를 가지는 자리가 되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지역내 복지문제에 대해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자"고 말하며 "특히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상자 발굴에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읍 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위촉이후 현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지역내 필요한 자원발굴 및 연계, 발굴된 자원의 지원여부 논의 등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