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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CES 2025 ‘혁신상 5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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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CES 2025 ‘혁신상 5개’ 수상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11/19 17:05 수정 2024.11.19 17:06
휴머닉스·엑스빅·미드바르 등

2025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경북도 대표기업 5개 사가 18일 ‘CES 최고의 옝예’로 불리는 혁신상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받았다. 경북도는 이번 수상이 CES 2024 경북공동관 운영에서 최고 혁신상 2개와 7개의 혁신상에 이은 것으로, 도내 기업의 우수기술력을 세계로부터 검증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혁신상 수상 명세를 살펴보면 △(주)휴머닉스(대표 최정수) △(주)엑스빅(대표 김태연), △플로우스튜디오(주)(대표 정아연), △(주)미드바르(대표 서충모), △(주)엔퓨처(대표 노현영) 등 5개 사가 수상했다. 특히, ㈜미드바르와 플로우스튜디오는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받고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연속해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휴머닉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SEGYM’을 출품해 사용자 운동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적절한 운동을 제안하는 맞춤형 피트니스 로봇 플랫폼을 선보였다.
㈜엑스빅이 출품한 스마트골프 ‘퍼팅뷰’는 레이저 거리 측정이 가능하고 휴대용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골프 연습기기로 AI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다.
플로우스튜디오(주)은 출품작 ‘Just Universe’을 통해 음성인식 AI 기술로 명령을 듣고 과학실험을 지원하는 실험 보조용 AI 로봇을 선보여 세계 성장 능력을 지닌 우수한 지역 유망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미드바르 출품작 에어팜은 세계 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로, 수도 기반 시설 없이 공기 중에서 추출한 물을 이용한 식물재배시스템으로 기존 모델보다 필요 전력, 필요 급수량, 필요 면적을 축소하는 경량화 모델을 개발했다. ㈜엔퓨처는 AAM 및 EV 충전을 위한 차량 탑재 ESS 충전시스템을 출품해 ESS 경량화, 친환경 충전기술, 배터리 안정성 확보 기술을 높게 인정받았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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