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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제11회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사람들

제11회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09 16:38 수정 2015.11.09 16:38
영양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생활체육 탁구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1회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첫날 개인단식과 2인1조 단체전 경기가 치러져 개인단식 선~3부에서는 조용현(J&J), 4~5부는 손준익(스피드), 6~8부에서는 김정섭(소백)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인1조 단체전 우승은 이정훈·김명희(안동세한클럽)조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다음날 통합 단체전에서의 우승은 함창클럽, 영양군 탁구동우회 A팀이 2위, 대구 J&J B팀과 구미 포인트 동우회가 공동 3위를 수상을 하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전국규모의 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많은 탁구 동호인들이 영양을 방문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대회 준비에 힘써 준 모든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회를 진행하면서 부족했던 점들은 보완해서 앞으로도 더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와 가족 임원이 영양을 찾아 성황리에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 개최로 영양군을 널리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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