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글로벌 안전센터 견학
군위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7일 2015년 가을체험학습을 포항일대에서 지역내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직접 포스코를 견학하며 철이 생산되는 과정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글로벌 안전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보기도 했다.
특히 글로벌 안전센터에서는 소방안전체험, 열연기 체험, 심폐소생/응급처치 체험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체험해보며 학생들이 생활안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가을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생각해보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