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동장 박수원)에서는 지난 9일 오전 송정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는 조사요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인구주택총조사’ 중간보고 및 조사요원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사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얼마 남지 않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날은 경북도청 위탁 언론사인 국제i저널에서 동행해 송정동의 표본 가구 중 한 곳에 방문해 실제 방문 조사 장면을 촬영 하는 등 막바지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에 열을 올렸다.
 박수원  송정동장은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20% 표본조사 실시로 인해 주민들의 응답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다"며 조사원들에게 마지막까지 조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보호 의식 강화로 인하여 조사원의 방문이 달갑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니 아직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응답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하시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