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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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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10 16:11 수정 2015.11.10 16:11
희생, 봉사하는 대원들의 격려와 자긍심 고취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서원 영주부시장, 박성만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및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등 48명에 대하여 국민안전처 장관, 도지사, 소방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소방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시,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영주소방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의 날은 1963년 행정자치부의 전신인 내무부의 주관으로‘불조심 강조 기간’에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해오다가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긴급신고전화‘119’를 상징하는 11월9일로 정해졌다.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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