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향상과 수량증대 통해 화훼재배 농가소득에 도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10일 ICT융복합시범사업추진 농가와 화훼재배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와 접목한 기술시범사업을 물야면 북지리 황원욱 농가에서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ICT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한 복합환경제어형 환기장치, 보광등 설치로 농업 생산·경영·유통·소비 및 농촌 활력 분야에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농촌 활력 증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ICT융복합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하여 장·단기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이 시스템을 농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배움으로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의 시설하우스의 환경을 정량화하여 품질향상과 수량증대를 통해 화훼재배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참석한 농가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 ICT융복합기술 시범사업 3개소를 추진 지역에 적합한 사업으로 효과 검증 후 확대·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