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정신진료 및 상담실 운영
고령군(군수 곽용환) 보건소(치매상담실)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연중 정신진료 및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정신질환 및 우울, 알콜, 청소년 정신건강관리와 교육, 진료, 상담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서대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장)을 위촉해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증상악화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가 만성환자의 재활 및 사회 복귀뿐 아니라 정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정신과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살기 좋은 고령 만들기에 동참한다.
장준홍 보건소장은 진료 및 상담실은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투약도 가능하므로 대상자들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므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