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성단체, 수험생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영주 제일고등학교 등 영주시내 5개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원봉사대, 21C 여성정치연합, 대한적십자사 등 5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고사장 앞에서 홍삼차를 비롯해 녹차, 커피, 호박엿 등 따뜻한 차를 준비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면서 수능시험 고득점을 기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지역 수험생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와 준비한 차와 간식을 제공하면서 마음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