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형 맞춤 통합 건강프로그램 추진
문경시는 지난 10일 마성면사무소에서 건강위원 및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성면18개 마을의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내용을 담은 포스터 전시와 건강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식 및 사례발표가 있었으며,이 외에도 이장들의 건강댄스 발표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등 마성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정부3.0취지에 맞게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발적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주도형 맞춤 통합 건강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2016년까지3년간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마성면을 선정하여 건강걷기,만성질환예방,싱겁게 먹기,정신건강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마성면 주민들이 건강마을에 대한 긍지와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