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편사항 형장에서 처리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10일 농암면사무소에서 상수도 관련 시민의 불편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상수도 읍·면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민원처리, 누수탐사, 고장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등 4개반 3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추운 날씨에도 직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민원처리 3건, 누수탐사 2건, 고장수리 2건, 수질검사 2건, 마을 급수시설 점검 3개소, 수질검사 2건, 계량기 보호통 동파방지보온재 교체 200건등의 운영 성과를 거두었고, 상수도 시책 홍보 및 상수도 사용료 체납세 납부를 독려했다.
신경열 상수도사업소장은“올해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필히 보완하여 2016년 현장민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급수구역 확장사업 및 노후관 교체사업, 지방상수도 시설개선 사업, 마을 급수시설개량사업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