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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책은 꿈꾸는 것을 가르쳐 주는 진짜 선생이다..
사람들

책은 꿈꾸는 것을 가르쳐 주는 진짜 선생이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16 18:14 수정 2015.11.16 18:14
예주새마을문고 개설 및 인량테마새마을문고 도서 지원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새마을문고영덕군지부(회장 유시우)는 지난 13일 영해면 예주새마을문고와 창수면 인량테마새마을문고에서 면내 각급 기관장 새마을회원 및 지역주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도서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새마을문고는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영해보건소 안 여유 공간에 예주새마을문고를 개설해 책장과 도서 500여권을 비치했으며, 창수면 인량테마새마을문고에는 600여권의 도서를 추가로 지원했다.
새마을문고영덕군지부는 그동안 관내 11개소에 설치된 새마을문고에 문학, 교양 등 24,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매년 피서철에는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하는 등 독서활성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유시우 새마을문고군지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폰,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책을 읽지 않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어청소년과 어른들의 생각하는 사고를 방해하는 이때에 새마을문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영덕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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