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추진단 편성 운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6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합동설계 추진단을 편성운영한다.
합동설계 추진단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관내 진입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총185건(58억4천5백만원)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하여 현장조사와 더불어 설계를 완료하고, 작업 기간 중 사업 분야별로 측량 및 설계, 민원 대응방안 등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공사감독 업무 역량 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추진단 자체 운영으로 2억5천만원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기술 습득으로 업무 지식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