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산보건지소에서 김천의료원·경대병원 협진 진료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11월 진료는 김천의료원 진료팀과 경대병원 이동 진료팀의 협진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산보건지소에서 65세이상 노인, 다문화, 거동불편자, 독거노인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한방등 8과목에 진료 및 상담과, 초음파, X-선촬영, 골밀도·심전도·이화학적 검사등을 실시하며 필요시 투약까지 가능하다.
정준홍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와 경대병원 이동진료팀과의 협진으로 대상자들이 보다 다양한 진료혜택을 볼 수 있고, 투약과 유소견자 연계도 이루어져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