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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투 밴즈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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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만나자 - 투 밴즈 콘서트'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19 15:47 수정 2015.11.19 15:47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소울트레인 출연

  영주시에서는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와 소울트레인이 출연하는 첫눈 오는 날 만나자-투 밴즈 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영주시에서 주최하고 (주)컴퍼니알바트로스에서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초겨울이 시작될 즈음 ‘그 때 그 시절’ 추억 속의 명곡의 향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는 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의 모델로 유명한 전설적 기타 명인인 ‘최훈’을 중심으로 20~30년 이상의 화려한 밴드 경력을 지닌 연주자들로 구성된 6인조 팝&록 밴드로서, 'Tequila Sunrise', 'Hotel California', 'Soul Sacrifice', 'Stairway To Heaven', '김현식 메들리', '사노라면' 등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0년대 신촌블루스로 명성을 날리던 '소울트레인'은 한국적 소울과 블루스를 노래하고 연주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소울뮤직 밴드로 기타, 보컬, 드럼, 건반, 베이스와 퍼커션, 트럼본, 트럼펫, 색소폰까지 갖춘 9인조 빅밴드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꿈속의 연인', '님은 먼 곳에', '말해봐', '눈물' 등 소울 가득한 곡들을 선보이며 진정한 소울풀함이 무엇인지, 밴드 소울트레인의 폭발력 있는 음악적 관록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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