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구미리 소재, 무릉유기농산 영농조합법인(사장 박종철)은 19일 오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장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장치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창기)와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여, ‘유기물 발효에 의한 발열에너지를 이용한 온수 및 난방장치’ 기술과 관련한 시험·연구업무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무릉유기농산은 지난 10월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신농업혁신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의 Best Innovation 기업&브랜드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박종철 사장은 평소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모범적인 기업인으로서, 지역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단체의 행사 시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산불예방활동에도 관심을 가져 매년 산불발대식 행사에 산불모자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박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김천시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이고 싶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지역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