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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 2016 ~ 2020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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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2020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26 17:35 수정 2015.11.26 17:35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과 함께  “2016~2020 UIAA(국
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월 25일(수
), 오후 2시, 청송군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UIAA(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매년 유럽을 중심으로 3~4
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산악연맹은 아시아권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월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
였으며, 경상북도와 함께 향후 5년간의 대회를 공동유치에 성공하여 아이스클라이밍 월
드컵을 2020년까지 청송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재유치를 위해 2014년 8월 국제산악
연맹(UIAA)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로 달려가 재유치를 위
한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20년까지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을 재유치 하는데 성공
하여 아시아 유일의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개최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송군은 새로운 대회장 조성은 물론 주변 얼음골빙벽밸리 개발 사업
을 통해 대회 기반시설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
고 있으며, 2016년 대회부터 2020년까지 대회 개최를 주관할 방침이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 또한 2020년까지로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의 성공
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이번협약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청송군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개최를 통해 청송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주왕산
관광단지, 얼음골빙벽밸리, 산악스포츠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경쟁력 있는 휴양산악레포
츠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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