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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헌신·열정 ‘인정받는 시간’..
교육

경북교육청, 헌신·열정 ‘인정받는 시간’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5/05/14 19:27 수정 2025.05.14 19:28
스승의날 기념식 800명 참석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교직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원과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가족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연주로 시작됐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온울림 앙상블은 장애를 딛고 예술로 감동을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교육부 장관 표창 153명(대표 4명), 교육감 표창 153명(대표 4명), 경북도지사 표창 15명(대표 1명) 등 총 321명의 수상자가 헌신과 열정을 인정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승의날 Shorts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 상영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이 진솔하게 전달됐으며, 교직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행사의 대미는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돈키호테 Suite’ 축하공연이 장식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발레 공연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도우며,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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