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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군, 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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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 최우수 영예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08 16:10 수정 2015.12.08 16:10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개선하여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코자 실시한 것으로,
우리군 여건에 적합한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원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성주군에서는 기업체에 대하여 우수기업 및 모범근로자 선정 표창, 기업인 연수지원은 물론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지역 중소기업들을 적극 추천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등 활력과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원활한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지원은 물론,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또한, 지역주민과 기업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클린 선도기업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社1村 기업과 마을간 자매결연 추진, 지역발전 우수기업 선정 및 방문의 날 운영 등은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색있는 정책으로서 상생의 시대에 걸맞게 기업과 주민, 기관 상호 간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 사회단체, 상인회, 기업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성주 경제살리기 100인 추진위원회 운영은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요한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성주, 부자도시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이번 평가에서 타 시군의 좋은 사례는 본보기로 삼고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낸 정책은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기업과 주민이 서로 원만한 관계 속에서 유대를 맺어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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