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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시 동로면 주민들 구급차량 배치 환영..
사람들

문경시 동로면 주민들 구급차량 배치 환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08 16:12 수정 2015.12.08 16:12
구급차 무사고 기원제 행사
 
 
 
  
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동로119지역대 구급차량을 오늘부터 신규배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동로면 지역은 인구 약 2,000여명, 문경시 면적의 15.6%, 문경시 최북단(소재지와 31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 산북지역구급대(21Km)에서 출동하여 의료 취약지역으로 관리되었는데, 이번 구급차량 배치로 동로면 주민 응급의료 접근성 및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이번에 배치되는 구급차량은 중증환자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구급
대원은 간호사 등으로 배치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또한, 동로면 동로119지역대 전정에서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함께 구급차 무사고 기원제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시보 문경소방서장은 “구급차량 배치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급업무를 수행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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