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효기)는 지난 8일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소속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소재지 및 고현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도, 강도, 마음도 깨끗』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겨우내 손이 미치지 않던 생활주변에 산재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영농자재를 수거하고 깨끗한 화남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종활 화남면장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 해준 단체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을도, 강도, 마음도 깨끗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병신년 더욱더 밝고 생명력 넘치는 깨끗한 화남면을 만들고,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인식으로 주민모두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