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2월 11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산림환경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상북도산림환경연수원장(이진관)의 특강을 비롯하여 봉화부군수(김동룡), 봉화군청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 등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자연관찰교육 과정으로 금년 10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주간에 걸쳐 산림환경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수료식을 마친 수료생은 “이번 기회로 산림복지서비스와 산림환경을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산림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와 직무능력을 배양하여 늘어나는 산림복지시설의 사회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역주민들이 산림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교육수요자가 많음에 따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협의하여 내년 봄에 제2기 산림환경교육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