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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조기축구회 “사랑의 라면 30박스” 기탁하다..
사람들

조기축구회 “사랑의 라면 30박스” 기탁하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14 17:18 수정 2015.12.14 17:18
강남흑두루미조기축구회와 대광조기축구회
 
  
 강남흑두루미조기축구회(회장 박종식)와 대광조기축구회(회장 신문철) 에서는 2015년 12월 11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시가 60만원 상당)을 다산면에 기탁했다.
 두 단체는 회원 80명(강남흑두루미 45명, 대광 35명)이 활동하는 조기축구회로 매년 라면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다.
 또한 금년에 두 단체에서는 다산지역의 조기축구회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을 새긴 감사패를 직접 찾아와 김용현 다산면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조기축구회를 통한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다산면(면장 김용현)에서는 “매년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더 많은 행복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나눔과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줄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을 지역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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