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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경북형 유·초 이음교육 확대..
교육

경북교육청, 경북형 유·초 이음교육 확대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3/12 20:09 수정 2026.03.12 20:09
57억 투입 506개 원 참여

경북교육청이 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연속성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입학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유ㆍ초 이음교육’을 도내 모든 공ㆍ사립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6000만 원과 자체 예산 54억7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도내 공ㆍ사립유치원 506개 원과 초등학교 238개교가 참여하며, 유치원에는 원당 100만 원, 초등학교에는 교당 85만 원에서 170만 원까지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또한 시범유치원 40개 원을 별도로 지정해 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ㆍ초 연계 교육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유ㆍ초 이음교육’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바탕으로 유아의 교육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교육활동과 생활지도, 교육 환경 등 여러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설과 교육자원을 공유해 유아의 학교 전환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원 상호 방문과 수업 참관,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학습공동체와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계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은 아이들이 처음 공교육을 경험하며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교육 단계다”며 “유치원에서 시작된 놀이 중심 배움이 초등학교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형 유ㆍ초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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