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시범 기관을 대상으로 ‘온(溫)맘미소 수업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유아의 발달과 놀이 특성에 맞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溫)맘미소’는 경북교육청의 유보통합 브랜드로, 따뜻한 마음으로 영유아 교육과 보육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교사는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누리과정 운영의 내실을 높이고,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에는 유치원 8개 원과 어린이집 10개소 등 총 18개 시범 기관이 참여하며, 기관별로 교사 2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컨설팅은 기관별 수업 공개를 바탕으로 3회씩 진행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퇴직 교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과 원감, 교수 등으로 구성된 누리과정 컨설팅단 18명을 구성했으며 기관별 2인 1조로 대면과 원격을 병행해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컨설팅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교사는 더욱 전문적으로 유아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