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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마~ 어서대피” 인명피해 제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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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마~ 어서대피” 인명피해 제로 목표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5/21 16:28 수정 2026.05.21 16:29
황명석, 피해지 방문 등 점검
여름철 집중호우 중점 확인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21일 예천군 감천면 수한리 및 벌방리 등 피해지역과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황 권한대행은 감천면 수한리 주민 대피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주민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수한리의 기존 마을회관은 산사태 영향 구간 내 위치해 인명피해 우려가 있었던 곳으로 기존 마을회관에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새로운 주민 대피시설을 건립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4월 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 완공했으며, 재난 발생 시 수한리 주민 38세대 69명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감천면 벌방리 재해복구사업 지구를 찾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이후 추진된 복구 사업 현황과 사방댐 설치, 이주단지 조성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한 이주단지와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사업 현황을 두루 살폈다.

벌방리 이주단지는 현재,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재민 우선 분양을 진행 중이며, 전체 14필지 가운데 5필지는 매각돼 주택 신축이 진행되고 있다.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예천군 감천면 수한리와 벌방리 등에서는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94동과 농경지 9937ha,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1337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 31가구 47명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올해 여름철에도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마을순찰대 운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주민대피 시스템을 빈틈없이 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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