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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교원 저자 ‘책벗 공방’ 운영..
교육

경북교육청, 교원 저자 ‘책벗 공방’ 운영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5/28 19:08 수정 2026.05.28 19:08
책쓰기 교육 생태계 확장

경북교육청은 28일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책벗 공방’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책벗 공방’은 애초 10명 모집에 34명의 교원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원들의 뜨거운 집필 의지를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15명으로 확대 선정했다. ‘책벗 공방’은 기존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을 통해 형성된 책쓰기 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선별형 심화 과정이다. 교육 현장의 경험과 교원의 성찰을 단순한 기록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실제 원고 완성과 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원 저자 성장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총 30차시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공통 교육과정에서는 책쓰기 방향 설정과 저작권ㆍ출판 이해, 출판 기획, 명사 초청 강의 등을 통해 저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역량을 기른다.

이후 픽션팀과 논픽션팀으로 나뉘어 장르별 글쓰기 전략과 원고 작성, 첨삭, 퇴고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픽션팀은 시와 동화, 그림책, 소설 등 문학적 상상력과 서사 창작 중심으로 논픽션팀은 에세이와 수필, 교육 기록, 교육서 등 삶과 교육 현장의 경험을 구조화하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책벗 공방은 교원의 글쓰기 도전을 실제 출간 성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다”며 “교실과 삶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고, 그 책이 다시 경북교육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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